(KBS)
지난 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정주씨는 168cm의 훤칠한 키에 몸무게는 52kg으로 마른 체형임에도 10년 동안 쌍커풀 수술을 고민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서 "뽀얀피부에 찰랑거리는 머릿결 때문에 남자들이 뒤태에 빠져드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남자들이 바퀴벌레처럼 싹 사라지는데 그 이유가 눈 때문이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정주씨이 남편도 "지금도 예쁘지만 쌍커풀 수술을 하면 더 아름다워지겠다"며 수술에 찬성하는 마음을 완곡하게 표현했다. 방청객과 사회자들도 그의 수술을 찬성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영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가구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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