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지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지역의 수산물을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에게 줄 선물로 구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줬다.
한양은 지난 25일 결연을 맺고 지난 몇 년간 봉사활동을 해 온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천보육원 △희망아동그룹홈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차원의 사회봉사활동과는 별도로 토목사업본부가 지난 26일 틈틈이 모은 활동비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강화군에 사는 독거노인돕기에 써 달라고 강화군청에 기탁했다.
한양의 허 은 전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명절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
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