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25포인트(0.47%) 하락한 264.1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35포인트 하락한 264.05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개인과 외국인이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그러나 기관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9계약, 127계약을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은 527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6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6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85억원 순매수로 총 1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114계약 늘어난 10만3248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