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장률 2.5%·중국 7.5%로 각각 낮춰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4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한국과 중국·일본·싱가포르·대만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0.5%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5%, 중국 7.5%, 일본 2.0%, 싱가포르 2.1%, 대만 1.9%로 각각 조정됐다.
홍콩과 인도의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1.8%와 5.5%로 종전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호주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3.2%에서 3.0%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