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청운노인요양원’에 후원품 전달

입력 2012-09-20 14:08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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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청운노인요양원 이불을 빨아 줄에 널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가위를 맞아 종로구 구기동 청운노인요양원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 주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2006년부터 ‘사랑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보육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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