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추석맞아 소외계층 대상 전통혼례식·놀이 지원

입력 2012-09-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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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식에서 심경섭 대표이사(좌측 첫번째), 최성자수녀(우측 첫번째)가 신부가마를 옮기고 있다.(사진=(주)한화)
(주)한화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주민들을 위해 전통혼례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한화는 19일 심경섭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시설인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경제적 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한 어르신과 장애인 부부를 위해 전통혼례식을 올려주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전통 혼례식 후 한화 봉사자들은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손수 준비해 드렸으며, 윷놀이, 장기, 팔씨름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한편, 한화는 전국의 6개 사업장에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차례지내기, 전통놀이 및 송편빚기, 추석선물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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