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 13개 도시에서 한식 전문가 양성

입력 2012-09-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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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식당에 종사자에 대한 한식당 교육이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1월까지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9개국 13개 도시에서 약 2500여명의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교육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요리강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2009년부터 해외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전 세계에 한식의 참맛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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