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증시 재입성 첫날 ‘순항’…시초가, 공모가 웃돌아

2년7개월 만에 도쿄증권거래소에 재입성한 일본항공이 거래 첫날인 19일(현지시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항공의 시초가는 공모가를 0.5% 웃돌아 3810엔을 기록했다.

한때는 3905엔까지 오른 후 오전 10시16분 현재 3830엔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서 일본항공의 거래 규모는 2850만주, 거래액은 1096억엔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판매 주수는 1억7500만주, 시초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6900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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