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미국 우량 회사채 투자 펀드 출시

입력 2012-09-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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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기준 'BBB~A' 기업 투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 달러화 표시 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알파'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이스트스프링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증권펀드[채권-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립돼 운용되고 있는 ’Eastspring Investments US Investment Grade Bond Fund’에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S&P 기준 'BBB~A' 등급의 재무 구조 및 기업 펀더멘탈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발행한 미국 달러화 표시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아울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면서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

김영수 마케팅본부장은 "해외 채권 투자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대부분 하이일드 채권 펀드에 편중돼 있는 상황에서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는 효율적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분산처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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