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시선 2척, 댜오위다오 12해리 내 진입

입력 2012-09-14 09: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국 해양감시선 두 척이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12해리 이내에 진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의 테라카도 요시유키 대변인은 “센카쿠의 우리 영해에 접근한 중국 배 두 척을 발견하고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감시선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영토”라며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상하이 주재 일본 영사관은 중국 내 일본인들에 안전 경보를 내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영사관은 “영토분쟁이 가열되면서 일부 일본 국민이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댜오위다오 #센카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제 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 10년 뒤 얼마나 더 오를까? I 부동산, 전망, 서울원아이파크 I 집땅지성 I 김인만 소장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
  •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