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도전1000곡' 영상 캡처
정은지는 지난 9일 자신의 SNS '와글'에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네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요즘 '응답하라 1997' 덕분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는 에이핑크 은지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다양한 곡들을 소화하며 멋진 기량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의욕이 강한 나머지 한민관-김현정 조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갑자기 난입해 마이크를 자신쪽으로 잡아당겨 노래를 부르거나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먼저 마이크를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빼앗아가는 모습은 다소 지나치고 무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예능이라서 열심히하려고 한건데" "적극적인 모습 귀엽기만 하던데" 등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