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13명, 7일 충남 태안군 일대 복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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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입사원들이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12년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113명이 지난 7일 볼라벤 등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피해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 내 3개 농촌지역으로 나뉘어서 진행된 이번 피해복구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쓰러진 벼 등 농작물은 다시 세우고, 호우 강풍에 의해 훼손된 과수원 부직포의 정리하는 등 피해 농가를 돕는데 적극 나섰다.
삼성물산은 매년 충청남도 보은군 자매마을을 찾아 ‘농작물 수확 일손돕기’, ‘자매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