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브’ 드디어 문명으로…비키니 자기소개 눈길

입력 2012-09-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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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러브' 방송캡처
MBC ‘정글러브’가 정글생활을 마치고 문명으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정글러브’ 말미에서는 정글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생존자가 문명으로 돌아와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 나이, 학력, 직업을 감춘 채 정글에서 10일 동안 생활하면서 호감을 주고받았던 이들이 문명에서 서로의 신상을 알게 되었을 때 반응은 흥미로웠다.

문명에서의 첫 만남은 풀장에서 시작되었다. 남녀 출연자 모두 수영복을 착용하고 서로를 만나 본격적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글에서 해와 물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해가 사랑 노래와 함께 물에게 고백을 하면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한편, 3회 째 방송되고 있는 ‘정글러브’는 시청률 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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