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 급반등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60포인트(2.52%) 오른 1730.01을 기록중이다.
개별 종목별로는 대우증권이 전일대비 400원(3.65%)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3.00%), 우리투자증권(2.74%), 미래에셋증권(2.74%), HMC투자증권(2.58%), SK증권(2.41%), KTB투자증권(2.31%), 대신증권(2.31%) 등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전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재정위기국의 단기 국채를 무제한 사들이겠다고 밝힌 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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