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뽀뽀 전말 "수지와 입술 닿은 거 아니야"… 허경환 반응은?

입력 2012-09-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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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맨 김준현이 '뽀뽀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김준현은 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최근 화제를 모았던 미쓰에이 수지와 뽀뽀 사건 전말을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와의 뽀뽀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출연자들에게 김준현은 "절대 입술이 닿지 않고 턱이 닿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당시 같이 연기했던 수지와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인터넷에 그렇게 뜨겁게 난리가 날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그맨 허경환은 "당시 인터넷뿐만이 아니라 그 녹화를 지켜보고 있던 수많은 남자 개그맨들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준현과 수지의 뽀뽀 사건 전말은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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