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피에타 김기덕 감독 “여배우 보면 사심 생기지만…”

입력 2012-09-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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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피에타 김기덕 감독이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선입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매 작품마다 불거졌던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대해 말하며 “섭섭한 면도 있지만 내 잘못도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감독이기 이전에 남자다 보니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들을 보면 사심이 생긴다. 그런 느낌들이 전달됐을 수도 있다”며 염문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베니스, 베를린, 칸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김기덕 감독은 직설적인 화법과 문제적인 작품으로 여러 가지 오해와 화제들을 낳아왔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피에타’로 다시 한 번 베니스에 초청받으며 영화계의 거장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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