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개인 vs 외국인 '줄다리기'…보합권 등락

입력 2012-09-04 09:17수정 2012-10-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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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공방 속에 25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35포인트(0.14%) 하락한 250.8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20포인트 하락한 250.95 개장했다. 개장초 부터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기관 역시 '사자'에 나서며 수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이 1220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1계약, 237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11을 기록중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0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8억원 순매수로 총 17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계약을 넘어서고 있고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592계약 늘어난 11만1361계약으로 각각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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