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대항마 ‘킨들파이어’ 동났다

입력 2012-08-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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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점유율 22%로 2위… 내달 신제품 출시

▲아마존닷컴이 출시한 태블릿PC '킨들파이어'가 매진으로 단종된다. 사진은 지난 2011년 9월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대표가 '킨들파이어'를 소대하는 모습. 블룸버그

세계 최대 온라인몰인 아마존닷컴이 출시한 태블릿PC ‘킨들파이어’가 품절로 단종될 예정이라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닷컴은 내달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킨들파이어의 새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11월 애플 ‘아이패드’ 가격의 절반 수준인 199달러(약 22만원)짜리 태블릿PC 킨들파이어를 출시했다.

킨들파이어는 기존에 판매해 온 전자책 ‘킨들’과 달리 컬러 스크린을 적용하고 제3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아마존닷컴은 킨들파이어가 지난 9개월간 미국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다.

킨들파이어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총 500만대 정도 팔렸을 것으로 미 언론들은 추정했다.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제품을 최고의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 콘텐츠 에코시스템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킨들파이어 뿐 아니라 전자책 킨들의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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