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기업가치평가 전문가 과정 개설

입력 2012-08-29 11: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투자은행(IB)업계의 기업분석 핵심인력 수요증가에 대응해 기업가치평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규 GCMA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란 금융투자교육원이 IB, 자산운용, 금융공학,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 핵심영역의 글로벌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는 고급 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과정은 기업가치평가 관련 분야 종사자가 기업가치평가 환경, 이론 및 최신 평가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투자금융 업무에 응용·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또한 유럽의 대표 금융교육기관인 유로머니와 연계하여 기업담보차입매수, 고성장 및 파산위험기업 가치평가, 가치평가 리스크 분석 등 글로벌 금융업계의 가치평가 이슈 및 최신동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