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인·외국인 동반매도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2-08-28 15:43수정 2012-10-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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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도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200선물지수 28일 전거래일대비 1.05포인트(0.41%) 하락한 253.55로 장을 마쳤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40포인트 하락한 254.20으로 개장했다.

개장초부터 개인, 외국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행히 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방어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757계약, 22계약을 팔아치운 반면 기관은 1017계약을 사들였다. 시장 베이시스가 +0.98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96억원, 비차익거래 47억원 순매도로 총 54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3만5821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629계약 줄어든 11만1318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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