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들' 사고뭉치 서인국 아내는 전 국회의원 딸?

입력 2012-08-25 15:56수정 2012-08-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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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의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연출 김경희)에서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의 아내 미림 역할에 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딸이자 탤런트 윤세인이 캐스팅 됐다.

윤세인은 2011년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한 신인으로 두 번째 작품인 ‘아들 녀석들’을 통해 바람둥이 유승기를 남편으로 둔 아내 박미림 역할을 맡는다.

속도위반으로 유승기와 결혼 했지만 끊임없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고생하는 미림은 현명한 며느리이자 아이를 잘 돌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속 깊은 캐릭터다.

윤세인은 극 초반 유승기가 다른 여자와 만나는 현장을 급습하며 드라마 속 중요한 갈등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세인은 민주통합당 최고 위원이자 16대~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부겸 전 의원의 딸로도 유명하다.

‘아들녀석들’은 오는 9월 22일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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