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혼하이, 9월 아이폰5 본격 생산 전망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혼하이정밀이 오는 9월 차기 아이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바클레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오는 9월 차기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혼하이가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티그룹의 케빈 창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12일이나 21일에 아이폰5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에 혼하이가 다음달 1000만~1200만대의 아이폰5를 조립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스는 1000만~1500만대, BOA는 500~1000만대 생산을 각각 예상했다.

아이폰5는 혼하이의 중국 자회사인 팍스콘 공장에서 조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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