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담 백배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화장실 벽에 지난 2002년 방영됐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사진이 붙어 있다.
두 사람이 애절한 눈 빛이 공교롭게 변기를 향하고 있어 용변을 보는 이들에게 부담을 준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애절해서 힘도 못주겠다", "뭔가 쑥쓰러울 듯 하다", "일본 관광객들은 엄청 좋아할 듯"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