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지현 출연한 HD보이스 광고 효과 ‘톡톡’

입력 2012-08-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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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출현한 SK텔레콤의 새 광고 ‘HD보이스’편이 화제다.

SK텔레콤은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역으로 1000만 관객의 마음을 훔친 전지현이 출연하고 있는 광고 HD보이스가 영화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 광고는 첫 방송 직후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의 흥행과 맞물려 현재 각종 포탈 사이트의 광고 관련 블로그는 물론이고,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있다.

SK텔레콤의 새 광고 HD보이스는 영화 도둑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전지현과 신하균 투 톱을 내세워 SK텔레콤의 ‘초고음질 음성통화’와 ‘음성통화 중 영상통화 바로 전환’을 “마음까지 들리는 HD보이스!”란 카피를 내세워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은 오랜만에 자신의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영화 도둑들의 예니콜 캐릭터를 활용해 SK텔레콤의‘LTE done’ 캠페인의 핵심인 자신감과 당당함을 도발적 이면서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영화 속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지현씨가 LTE 서비스에서도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업계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해 7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 도입 후 1년여만인 지난달 20일 국내 최초로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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