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올해 500억 매출 돌파 가능”

입력 2012-08-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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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공업(이하 삼성제약)이 최근 제약업종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30위권의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절반 이하로 악화된 것에 비해 삼성제약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16억2600만원을 시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21일 “8월중 헛개나무 원료 숙취제거 음료인 케어칸을 지싱파TV에 광고할 예정”이라며 “이미 개그맨 김기호를 모델로 케이블TV 광고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에너지음료 시장의 급성장으로 에너지음료인 ‘Mark’, ‘야’ 등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간 매출 500억 돌파와 함께 최근 진출을 선언한 신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올해 500억(2011년 440억) 매출 돌파를 자신한다”며 “특히 최근 진출한 유전자 진단질병예측 서비스 사업도 초기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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