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IT 프로보노’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청소년들에게 영상미디어 제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음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상 기획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영화제작소 ‘눈’이 프로그램 교육 진행을 맡았다. 다음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원활한 교육과 협동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0명씩 조를 이뤄 뉴스, 뮤직비디오, 드라마, CF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하며 상호소통능력 및 협동심을 키웠고 마지막 날 완성된 영상을 시사회 형태로 선보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레크레이션, 수족관 및 영화 관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 평소 자주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활동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상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청소년 IT프로보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