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의 예상치 못한 인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여러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현아와 일본의 유명 AV(성인물)여배우 하네다 아이(22)가 주고 받은 트위터 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글은 먼저 현아가 일본어로 “비, 좋아”라고 묻자 하네다가 “한국에 비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아가 “응, 한국에 안 와?”라고 다시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 두 사람 어떻게 아는 거지” “정말 신기한 인맥이다” “현아와 하네다의 관계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은 한때 현아가 일본에서 살았고, 당시 한 모임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던 하네다와 만나 친분을 나누게 됐다고 나인뮤지스 소속사 측이 밝혔다.
2008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하네다 아이는 2년 뒤인 2010년 AV업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여성 그룹 2NE1의 열성팬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