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부산바캉스' 가사 속에 연인 별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하하는 1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산바캉스' 가사를 언급했다.
'부산바캉스' 가사 중에는 '오늘밤엔 분명히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 될 것 같은데. 잠시만 어제 고민 다 접어 놓고 별을 보러 떠나요. Baby'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별을 보러 떠나요'라는 부분이 예비신부 별에 대한 스포일러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있었다.
이에 하하는 "사실은 저희끼리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인데 같이 가사를 쓰면서 아무도 예상 못하겠지?하면서 조금의 의미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