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팬미팅 '언니버전 오캬' 등장… 졸업생 가희도 한 자리에

입력 2012-08-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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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서울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는 콘서트 못지않은 애프터스쿨의 팬미팅이 열렸다.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6개 이상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으로 알려진 이영이 ‘Officially Missing You’를 통해 기타 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어 그룹 내 비주얼 서열1위를 차지하며 얼짱 미모를 톡톡히 뽐낸 주연은 차분하고 아름다운 ‘L.O.V.E’ 무대에서 파격 반전으로 ‘난 남자야’로 변신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주연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연습실에서 개인무대 준비에 열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주목 받았던 무대는 정아-주연-유이로 구성된 새로운 ‘언니버전 오렌지 캬라멜’ 무대였다. 오렌지캬라멜이 무대에 오른 줄 알았던 팬들은 조명이 켜지고 이들의 얼굴이 비춰지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이나-나나-리지 못지않은 깜찍함과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언니들의 산뜻한 무대는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미팅에는 졸업생 가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마음이 담긴 졸업장과 선물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힌 가희는 “애프터스쿨이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이리라 믿는다. 나 역시 응원하겠다”며 함께 했던 멤버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애프터스쿨은 오는 19일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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