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개나리SK뷰’ 8월말 입주

입력 2012-08-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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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초역세권…층별 최대 12㎡까지 공용공간 무료 제공

SK건설은 초역세권과 강남8학군 입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SK뷰’(사진)가 오는 3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구성됐다.

개나리 SK VIEW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 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개나리SK뷰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강남 명문8학군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와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인근에 경기고·휘문고·영동고 등 8학군 고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한편 SK건설은 일부 조합원 계약해지 물량 등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이다. (문의 02-50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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