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26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200선물지수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20포인트(0.46%) 내린 259.0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0.40포인트 내린 259.80으로 시작했다. 개장 직후부터 외국인들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행히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은 제한적이다.
외국인이 669계약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계약, 547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베이시스는 +1.01을 기록중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0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87억원 순매수로 총 14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만2265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721계약 줄어든 10만8379계약으로 각각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