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홍경민과 알리가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Dream&Romance’ 콘서트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홍경민과 알리는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 콘서트 ‘Dream&Romance’에 초청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에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가수 홍경민과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폭발적인 무대 매너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을 통해 두 가수는 자신의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명품보컬’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따라서 ‘Dream&Romance’ 콘서트는 이 두 가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라는 뜻 깊은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그 어떤 공연보다도 기대하고 있다”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홍경민은 이날 무대에서 ‘불후의 명곡2’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이 주최하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