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하하와 뭉친 이유 "무도-나름가수다에서 꼴찌 굴욕"

입력 2012-08-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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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스컬이 ‘무한도전-나름가수다편’에서 꼴찌를 해 하하와 더 큰 팀워크를 쌓게 됐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신곡 ‘부산 바캉스’로 인기몰이 중인 하하와 스컬이 초대돼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컬은 “내가 레게를 한 것만 13년이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단 3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스컬은 올해 초 하하와 함께 ‘무한도전-나름 가수다’편에 출연해 레게 무대를 선보였지만 꼴등을 했다.

이에 하하는 “‘나름가수다’ 당시 꼴찌를 해서 우리 둘이 더욱 똘똘 뭉칠 수 있게 됐다. 될 때까지 보여주자는 오기가 생겼다”고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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