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오앤비, 미국發 애그플레이션 우려 심화…‘강세’

입력 2012-08-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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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우려가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효성오앤비(+2.27%), 팜스토리(+3.95%), 조비(+5.79%) 등 곡물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애그플레이션 우려는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미국에 50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과 폭염 때문.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농무부는 10일(현지시간) 농업인 설문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토대로 작성한 올해 옥수수·대두 수확량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다.

농무부가 보고서에서 수확 전망치를 대폭 낮추면 이미 급등세인 곡물 가격이 또다시 치솟으면서 식자재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우려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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