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쥬니어와 춤을?’KT "증강현실 영상쇼에서 체험해보세요"

입력 2012-08-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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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전 은행동에서 진행했던 ‘지니 AR영상쇼’에 참가한 학생이 증강현실 속의 엑소케이(EXO-K)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S.M.ART’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 ‘지니(Genie)’를 통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영상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M.ART 전시회는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IT 체험전이다. KT는 이 전시회에서 전시장 내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지원한다.

AR 영상쇼는 참가하는 팬이 SM 소속 가수들의 모습과 합성돼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대형 스크린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영상을 선택해 직접 춤을 배우는 등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스마트폰에서 만나는 새로운 음악서비스 지니를 고객들이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니 AR영상쇼를 마련했다”며“이번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은 지니 AR영상쇼를 통해 한류스타와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는 최대 3번까지 전곡(Full Track) 듣기 지원, 스폰서존을 통한 매월 40곡 무료 다운로드, 월 4000원에 ‘LTE WARP 지니팩’을 통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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