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말 극장가서 3D 안경 체험 이벤트

입력 2012-08-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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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시네마3D 안경의 기술적 우수성 및 대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8월 한 달 간 주말마다 △영등포 △강변 △왕십리 △용산 등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모두를 시네마3D 안경 5만여 개로 대체, 3D 영화 관람객들이 시네마3D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시네마3D 안경은 CGV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대다수의 3D 영화들이 시네마3D와 기술적으로 동일한 리얼디(Real D) 방식으로 상영되기 때문이다. 즉, 시네마 3D 안경 하나로 3D 극장, 3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노트북 모두를 즐길 수 있다.

또 시네마3D 안경은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하다. 전자파 걱정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체험행사기간 동안 시네마3D 안경으로 3D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LG전자 베스트샵을 방문하면 시네마3D 안경 패밀리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패밀리팩은 가볍고 편안한 기본형 안경 2개, 안경 착용자를 위한 초경량 클립형 안경 2개 등 총 4개의 시네마3D 안경으로 구성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볍고 편안한 안경으로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은 시네마3D 뿐이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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