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아람 선수에 대한 1초 오심을 비꼬는 레고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올렸다. 사진=가디언 캡처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아람 펜싱선수에 대한 ‘1초 오심’을 레고로 재현한 동영상을 자사 웹사이트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고 동영상은 펜싱 여성 에페 시합에서 신아람 선수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가 연장전 1초를 남긴 상황을 연출했다.
동영상에서는 하이데만이 승리한 이후 신아람 선수가 앉아서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생생히 나왔다.
특히 영상 하단부에는 ‘01’이라는 자막이 나온 뒤 수 초간 그대로 있어 심판의 오심을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