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내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윤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1분기 23.7%, 2분기 29.8%를 보였다"라며 "3분기에도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5%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에는 국경절, 중추절이 있어 매출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며 "평균 판매단가가 높은 유리 저장용기의 성장 및 리빙박스, 조리 기구 등의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 품목 평균 판매단가 인상(9.8%)으로 이익이 높았던 전년동기 비해서도 소폭 상승한 24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일회성 원가 손실 부문의 회복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이익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