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수지ㆍ아이유에게 귀여운 질투 보내

입력 2012-07-27 19:57

안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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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의 귀여운 질투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연은 27일 오후 트위터에 "미쓰에이 수지, 귀염둥이 지은이(아이유)랑만 밥 먹을 거야? 나는 나는"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수지는 "지은 언니랑 그만 먹으려고. 언니랑 먹어야지. 이제 갈아타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지연은 "그래 나한테 와. 지은이는 혼자 잘 먹더라"고 질투심을 보였다.

이같은 지연과 수지의 트위터 대화에 가수 아이유도 합세했다. 아이유는 "내가 이런 취급을 받고. 아이구 엄마야. 내가 너 때문에 첫 끼로 먹은 크림파스타가 몇 접시인데. 아이고 아빠야. 혼자 있고 싶다. 다 나가줘"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언니. 먹을 만큼 먹었잖아. 우린 파스타 지겹잖아"라고 달랬고 지연은 "나보다 요리도 못 하면서. 고기 먹자 수지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