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분기 노키아 제치고 휴대폰 세계 판매 1위

입력 2012-07-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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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에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1위 휴대전화 제조업체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직애널리틱스는 삼성의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이 25.7%에 달했다고 밝혔다.

1위를 고수하던 핀란드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은 23.1%로 2위로 밀려났다.

애플은 7.2%, ZTE는 4.6%, LG는 3.6%로 순위를 이어갔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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