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절대 실패하지 않는 취업의 기술...‘절대취업’

입력 2012-07-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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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혁 지음/ 북새통 펴냄/1만2000원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보다 쉽지 않은 취업. 노하우가 있을까.

학벌과 스펙에 얽매이지 않고 취업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담은 취업가이드 ‘절대취업’(박정혁 지음)이 출간됐다. 취업전문가 박정혁(UP-CLASS 대표)은 취업 현장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정보를 통해 전원 취업을 시키기도 했다. 이 책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입사는 입시’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고, 공채가 아닌 직접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다니며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식을 쌓으라고 조언한다. 특히 그는 토익, 대외활동, 인턴십 등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는 대학생들에게 자기만의 특화한 취업 방법을 찾고 취업 전선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스펙은 취업을 위한 하나의 관문일 뿐이므로 자기만의 콘텐츠와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이뤄진 인턴십,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취업 7단계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라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10권 이상 읽어라 ▲입사하고 싶은 회사나 업종의 현업자를 3명 이상 만나라 ▲당신이 꿈꾸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연구해라 ▲인턴십을 진정한 배움의 기회로 만들어라 ▲자기소개서는 당신을 꼭 한번 만나보고 싶게 써라 ▲면접관에게 당신의 근성과 바른 태도를 보여라 등이다.

도서출판 북새통 김영범 대표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취업의 기술을 알려줄 ‘절대취업’은 대학생활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2학년 때부터 읽으면 좋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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