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국토부 안전평가서 역대 최고점수 획득

입력 2012-07-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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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이 기록한 최고점수 뛰어넘어, 전 항목서 최고점수인 별 5개 획득

▲쉐보레의 중형세단 말리부가 국토부 안전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GM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가 국내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GM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중형세단 말리부가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말리부는 2009년 국토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실시된 이후 승용 및 RV를 통틀어 역대 최고 점수인 55.3점(총점 56점)을 획득했다.

종전의 안전도 최고 점수 역시 지난해 한국GM의 알페온이 보유하고 있다. 말리부는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알페온을 넘어서는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GM 기술연구소 김동석 상무(안전성능개발담당)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한국지엠은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알페온 등 전 차종이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며 "한국지엠 제품의 차별화된 안전성이 국내외 기관의 평가를 통해 검증되면서 안전한 차를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말리부는 이번 신차 안전도 평가의 정면 충돌과 기둥 측면 충돌 항목에서 만점을, 측면 충돌과 좌석 안정성 평가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각각 획득하며 충돌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 별 5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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