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최고 연15% 수익추구 '바로드림 ELS' 판매

입력 2012-07-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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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조건 충족 시 연 15%의 수익을 바로 지급하는 '바로드림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오는 27일까지 파생결합증권 10종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3884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 현대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바로드림 스텝다운 상품이다.

'바로드림'상품은 최초기준가격결정일 익영업일로부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10%이상인 경우 이벤트 발생일 3영업일에 투자수익과 원금을 즉시 지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스텝다운 ELS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나 즉시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 ELS, 엔씨소프트, 두산인프라코어, 금호석유,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 은, 브렌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