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자동차 과학인재 육성 나섰다.

입력 2012-07-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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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사이언스 캠프 공식 후원, 에어백 시연과 전기차 시승 통해 관심 유도

한국GM이 자동차 꿈나무를 위한 인재 육성을 후원한다.

한국GM은 24일 공식 후원중인 ‘2012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 날인 24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성황리에 입소식이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 양성광 실장, 행사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3박 4일 동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략한 설명회를 갖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샤 사장은 "자동차 과학 인재 조기 발굴 및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꿈나무 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매년 공식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다양한 자동차 과학 원리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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