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서인국 고백 거절 "부담스러워, 자제해줬으면 해"

입력 2012-07-20 15:02수정 2012-07-20 16: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수 서인국의 고백을 거절했다.

서인국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 출연해 현재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정은지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서인국은 “정말 두 사람 사이 아무 감정이 없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정말 (감정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뭔가 있다”며 정은지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는 정은지에게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MC 이영자는 정은지에게 "서인국을 향한 마음이 동료 외에 아무 감정 없느냐"는 질문을 했고 정은지는 서인국과 달리 "네"라고 짧게 말했다.

이어 "은지 씨 이상형은 어떤가? 서인국 씨 아닌가?"라는 질문에 "네. 참 많이 부담스럽다. 자제해 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지만 서인국에겐 굴욕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