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0.77%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증권사들도 일제히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실적 모멘텀 회복 시 주가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도 "대한항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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