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입력 2012-07-19 13: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전문업체인 비아트론은 자사주 20억원 규모를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탁 계약기간은 7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비아트론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고객들이 하반기 LTPS LCD, AMOLED, Oxide TFT라인의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당사의 매출 성장성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기업가치 대비 회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