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입사원 427명 하계수련회…교류와 단합으로 애사심 키워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신입사원의 하계 수련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국내외 신입사원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전세계 현대모비스 2012 신입사원 427명이 제주도에 모여 하계수련회를 치렀다.
모비스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한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비스는 상·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단합심과 애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여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국내 신입사원들 뿐 아니라 글로벌 법인의 신입사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왔다.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행사는 한라산 정상 등반, 해변체육대회, 비빔밥 만들기와 같이 신입사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표이사인 전호석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도 제주도를 찾아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벽을 허물고자 마련한 대담자리에서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을 간직해 현대모비스의 미래를 일궈나갈 기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