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원도8’을 오는 10월26일 출시하기로 확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차세대 OS를 선보이는 것은 윈도7 공개 이래 거의 3년 만이다.
고객들은 기존 PC의 OS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윈도8이 설치된 PC를 살 수 있게 된다.
MS는 제품 발표 일정을 미리 공개하지 않지만 윈도 OS는 3년마다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는 것이 통례다.
앞서 MS는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파트너 콘퍼런스(WPC)에서 윈도8을 10월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