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내년 伊 총리직 재도전 의욕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마리오 몬티 현 총리의 후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내년 실시되는 총선에 소속 정당인 인민의 자유당 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독일 일간 빌트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총리로 다시 뛸 것인지를 묻는 빌트의 질문에 “나는 절대 인민의 자유당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의기를 다졌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자신이 속한 인민의 자유당 명칭을 ‘힘내라 이탈리아(Forza Italia)’ 당으로 조만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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